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봉사활동에 대한 마인드와 자신의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크샵 여왕의 탄생비화 2009.03.07 PM 15:24
행복나눔재단 해바라기 홀에서 블로그 기자단 회의中
빨강 : 이번 달은 봉사프로그램 시작이라 워크샵만 있다.
주황 : 봉사활동 취재는 못하겠는걸……
노랑 :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이니 워크샵도 취재해야 하는 거 아냐??
초록 : ……………….
그 때 나도 모르는 의욕이란 놈이 나를 찾아와 나에게 속삭였다.
(어차피 할 일도 없잖아. 주말이면 방바닥이나 긁고 있을텐데……
워크샵 가면 신나게 놀고 교육도 받고 밥도 주지 잠도 재워주고 얼마나 좋아!
빨리 손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들어…)
내가 갈래!!!
워크샵 스케치는 이미 많이 나와 있으니깐 3월 달에만 할 수 있는 워크샵 원정기나 해볼까나?
반지의 제왕의 반지원정대처럼!!!
지역프로그램 워크샵까지 다 돌아다녀야지!!!
그렇다. 이렇듯 아무도 등 떠민 적 없었으며 심지어 내가 내 입으로 지역까지 도는 워크샵 원정을 돌겠다고 말한 것이다. 30초만 더 생각해봤다면 내 입으로 내 구덩이를 팠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하지만 주제사라마구의『눈먼 자들의 도시』에 이런 말이 나온다.
그러나, 이것이 그녀에게 어떤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그 결과를 생각해본다면, 곧 즉각적인 결과, 확률이 높은 결과, 가능한 결과, 상상할 수 있는 결과를 차례대로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우리 머리에 처음 떠오른 생각에 가로막혀 절대 어떤 한계 이상 나아가지 못하리라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 일단 가보는거다.
시작은 이처럼 자발적인 파워로 창대하게 시작되었다.
어색함 따위 날려 버려!!바다, 젊음, 그리고 신발장
-2009.3.14 인천 지역워크샵(인천을왕리)
첫 원정길은 인천의 을왕리. 인천 지역프로그램 중 ‘맑은 아이’와 ‘동심원’이라는 프로그램지원자들의 워크샵 이었다. 각각 장애 또는 저소득 아동들의 멘토이자 친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봉사자들끼리 서먹하다면 대상자들도 어색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역워크샵은 이런 어색함을 타파하기 위해 워크샵을 가장한 엠티를 기획하였다.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 3위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섭취 2위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들을 섞어서?? 두구두구두구두구 대망의 1위는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들을 게임과 함께 즐겨요!! 벌주와 함께 와사비 나초는 어때요??? 자리는 조금 비좁아도 괜찮아요. 다들 함께해요!!!
결국 아침에는 이런 상태……
나도 워크샵 참가자-2009.3.21 행복한 모바일 세상 워크샵(이천FMI)
투잡 선언!! 나도 이제 모바일 써니!! 블로그 기자단으로 여러 워크샵에 불려 다니긴 했지만 참가자가 되어서 참가해보는 건 기자단 발대식 이후 처음이다. 앞으로 활동할 기관의 친구들과도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모바일 활동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교육이기 때문에 노인에 대한 교육에 대한 또 봉사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인재로서 나를 넘어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셀프 리더십강의까지……
취재하는 것보다 직접 참여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
함께해요 광주!!-2009.3.28 Hi-teacher 워크샵(광주 전남대-파주영상수련원)
써니의 자랑!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 광주에 있는 이청준 생가탐방을 해야 했던 국문과는 광주 하이티처 팀에게 버스에 한 자리 남는지 염치 없게 물어보았다.
숙제도 하고 동행취재도 하고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 먹고 알 먹고!!
금요일저녁 사전모임을 한 기관사람들은 피곤에 쩔어(?)있었지만 광주는 버스에서 자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마니또도 하고 자체적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면서 화기애매해진 차 안.
신나서 방방 뛰어 다니건 나 뿐.
광주 팀!! 밥값이라도 하려고 최선을 다하려 했어요. 수면방해 한 점 죄송해요.
솔직히 쫌 맞을까봐 무서웠어요.
하이티처는 각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저소득 아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며 멘토가 되어 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수만 무려 540명......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카메라 앵글에 다 담기지 못하는 엄청남. 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앞으로 그대들이 하이티처로서 할 일은 무엇인지 써니란 어떤 단체인지 알아보고 봉사를 통해 성장을 이룩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만 3주째……
이젠……
조금 힘들다.
Hi-teacher워크샵 종료 후 3시간 후
-2009.3.29 서울∙경기지역워크샵(을지로T타워)
하이티처 끝났으니깐 집에 가자아아아!!!!!!!!!!
서울지역대형버스가 사람들을 내려 준 곳은 을지로T타워. 그런데……
또 익숙한 글씨의 현수막이 보였다.
서울∙경기지역워크샵.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아이들 놀토 지도, 목욕봉사, 모바일 교육, 재활승마 봉사할건데……
외모 보고 뽑은 거야?
어쨌든 멋진 T타워보다 더 멋진 10개의 프로그램 지원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다음, 찐한 친목도모 시간을 가졌다.
종점!!재치 톡톡 대전워크샵-2009.4.5 대전지역워크샵(대전SK지사)
워크샵 원정기의 종점은 대한민국의 허리!!
충청도 대전!!
범상치 않은 지역 운영단을 보유중인 대전 지역. 역시 대전이었다.
밋밋할 수밖에 없는 자기소개도
대전에 오면 이렇게……
그중 백미는 도전 써니벨이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친목도모 게임, 모두 섭렵했지만 이런 게임은 처음이다.
어느새......꽃이 피었다.
인천워크샵에서는 벙어리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대전워크샵이 끝나고 충남대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다.
이동경로는 또 어떻고……
지도에 표시해보니 전국을 다 돌았다.
대표 프로그램(모바일/하이티처) 워크샵에는 음주 금지!
사람도 워낙 많은데다 술을 마실 시간이 없어요♪
계속 이어지는 교육교육교육교육교육
친목을 위해서 준비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좀 더 찐하고 재미있게 놀고 싶다면 지역프로그램으로 오세요!
사람도 적고 엠티분위기 물씬 내며 절친모드로 봉사활동 가능해요.)
여지껏 워크샵이다 하면 엠티와 일치시키는 개념?
써니 워크샵은 놀땐 놀아도 할 땐 한다.
놀기도 놀지만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이렇게 성장해서 사회적 인재가 되어 보자! 그런 다짐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대표 프로그램이든 지역 프로그램이든 꼭 빠지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있다.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하고 그 준비를 위해서 무엇인가 배우고 또 물어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직접 사람을 만드는 것을 실천해보고 그들에게 배우며 이 일이 멈추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는 학습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써니 워크샵 원정기는 한달에서 멈추었지만 선한 사람(을 수없이 빨리 하면=써니)으로 살기 위해 사람을 남기고 그 사람들에게 배우며
그렇게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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