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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1일. 서울 서초 어린이 병원에 행복한 바이러스가 전송되었습니다.


Sunny! 해피바이러스
Sunny 해피바이러스는 재능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교육과 연습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놀이와 공연으로써 웃음을 만들어 주는 뜻깊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Sunny 해피바이러스는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전국 10개의 지역별로 특성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행복한 바이러스는 바로 써니 해피바이러스 인데요,
해피바이러스란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 해피바이러스는 전국 곳곳에서 봉사를 원하는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각종 사회 복지기관이나 병원 그리고 노인정까지 찾아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는 활동입니다.

즐거움과 행복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 '해피바이러스'

저희 스마일써니도 바이러스를 받기위해 해피바이러스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2010년 1월21일에는 서울/경기 지역의 마지막 해피바이러스 공연이 있던 날이였는데요,
서초 어린이 병원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른 해피바이러스를 여러분께 전달하며
많은 시간 동고동락하며 연습하고 준비했던 바이러스 전파자 써니들을 짤막하게 인터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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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종 (24)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무용, 해외 봉사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엔돌핀'이다.
봉사가 있는 하루는 즐겁고, 기분이 안 좋을 때에도 활동을 하고나면 나눔으로써 하루가 더 활기차지고 생기있어지고 밝아진걸 느낄 수 있다.

A2_ 내가 하는 해피 바이러스에는 개성있는 친구들이 많다.
끼 많고 열정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이기도 힘들텐데. 우리가 함께 모였기 때문에 시너지효과가 있는 것 같다.


■  정행륜(26)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어르신들이 인정한 1등 신랑감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기쁨'이다.
봉사를 하는 우리도 즐겁고,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도 같이 즐거울 수 있다.아이들이 웃는 걸 보면 너무 기쁘다.

A2_ 내가 하는 해피 바이러스는 이 자체로 특별하다.
활동 하는 동안엔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에 두 번, 세 시간에 걸친 연습도 힘든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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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희(23)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해피 바이러스'다.
활동을 하러 이곳에 오면 그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만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단어 그대로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기분이다.


■ 백송이(23)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내 삶의 활력소'다.
이곳에 와 '같이', '함께' 한다는 게 항상 즐겁다. 평소에 웃지 못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가 쌓여도 이렇게 모이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고 활발해진다. 답지않게 까불게 된다고 할까.


■ 윤주원(23)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합창단, 노래 연합 동아리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새로운 만남'이다.
해피 바이러스를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도 물론 새로 만난 좋
은 사람들이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만나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 나에겐 더 신선하고 새로운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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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옥(27)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스노우보드, 복싱, 개그는 취미(KBS 개그맨 오디션 경험)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대한민국의 활력소'다.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단체 봉사활동인 써니. 해피바이러스는 특히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목적인 봉사활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피 바이러스 활동이 결국 대한민국을 밝게 만드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A2_ 내가하는 해피 바이러스, 공연에 바치는 정성과 그에 따르는 퀄리티가 있다.
해피 바이러스는 그저 불우한 이웃에게 돈이나 선물을 기부하고, 먹을 걸 나눠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지친 사람들과 교감한다.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을 꾸준히 해서 퀄리티 있는 공연을 만들었고, 그만큼의 정성이 있다.


■ 정해진(23)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콩트, 개그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특별한 곳'이다.
 나한테는 특히나. 해피 바이러스는 내가 처음한 봉사 활동이었다. 진심이 없는 봉사활동이 싫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걸 깨주었다. 남들을 웃게 하는건 좋아하지만 성격이 살갑지 못한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걸 봉사 활동으로 할 수 있어 좋다.


A2_ 내가 하는 해피 바이러스, 나에게 감히! 쫄쫄이를 입힌 것이 특별하다.
평소에는 무뚝뚝하고 시크한 나지만 아이들 앞에선 쫄쫄이를 입게 된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오히려 여자라 쫄쫄이 위에 티를 입는 게 아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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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호(27)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응원단 단장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집,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처'.
봉사활동이라는 생각보다도 마치 놀러오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밌고, 편안하다.
참여활동, 봉사활동을 많이 해봤지만 대학생들이 직접 모든 걸 한다는게 더욱 특별한, 가장 봉사 다운 봉사.  

A2_ 내가 하는 해피 바이러스,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가진 열정이 특별하다.
열심히 안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의 성실함, 책임감, 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이 매우 특별하다. 이렇게 스스로 움직이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본 적이 없다. (ps. 이거 들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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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미(21) / 지원서에 쓴 나만의 특기: 풍물패, 공연 경험 多


A1_ 나에게 해피 바이러스란, '감동 그 자체'.
지난 번 첫 공연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좋아하시느 부모님들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스스로도 당황했고, 아이들 앞에서 울면 안되는데 울어서 미안했고. 하지만 그만큼 내가 이 봉사에 깊이 빠져있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다.
항상 주는 것보다 내가 더 많은 걸 받고 느낀다.  매 순간이 감동적이다. 이런 경험을 갖게 된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해피 바이러스는 내가 처음 해본 봉사활동인데 써니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학생 운영단 사람들을 비롯해, 여기서 만난 많은 좋은 분들과 계속 하고 싶어 써니를 계속 열심히 할 생각이다. 

A2_ 내가 하는 해피바이러스는 여기, 이곳에서만 흘릴 수 있는 눈물이 특별하다.
활동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촉촉해지는 눈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마일 써니가 함께했던 서울/경기 해피바이러스 공연.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참여했던 써니들이 오히려 더 많은 행복함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해피바이러스 써니들은 힘들고 연습이 고되기도 하였지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백번이고 더 할 수있는 힘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바이러스를 주는 사람도 그리고 바이러스를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그리고 즐거워 지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해피 바이러스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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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서영(sy2hoyo@naver.com), 문지은(ddack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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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per tramp
    2010/01/28 13: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사진편집이 너무 잘되서... 읽는 동안 눈이 즐겁네요+_+
    해피바이러스- 이름처럼 정말 신나고 유쾌한 봉사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ddackse
      2010/0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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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기수에 꼭 도전해보셔요! ㅎㅎ
  2. 방구뽕
    2010/01/28 17: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리 잘생기고 이쁜 서울/경기 해피바이러스 여러분 최고입니다 ^^

    근데,,,,,,,,, 단체 사진에 멋쟁이 방성호 써니가 보이지 않네요?! 아쉽구만 쯥쯥쯥
    • ddackse
      2010/0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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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ㅜㅜ 저도 아쉬워요!
      다른 사진은 나머지 써니분들이 전부 뒤를
      돌아보고 계셔서! ㅜㅜ
  3. 왕자님
    2010/01/28 19: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 사진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D
    이렇게 보니까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위에 멋쟁이 방구뽕 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 ddackse
      2010/0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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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기사 쓰면서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헤헤
  4. 쫄쫄이레드
    2010/01/28 20: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쉽~
    하지만 해피바이러스는 갇혀진 나로 하여금
    좀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팀원 및 불우한 이웃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교감할 수 있다는데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자원봉사활동이었습니다.
    • ddackse
      2010/01/28 21: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저도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헤헤
      사진은 제가 메일로 꼭 보내드릴께요!
  5. 미나공원
    2010/01/28 22: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꺅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바 기사가 떴군요 ! +_+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마지막 단체 사진에서 제 사진이 약간 웃기 직전이라 안타깝지만 ( ㅋㅋ )
    우리 해바들 너무 다 예쁘네요 ! >_<
    • ddackse
      2010/01/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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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을 조금더 이쁘게 찍었어야 했는데!
      헤헷 아쉬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