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티쳐는
전국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학습지도로 봉사하는 SK 텔레콤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써니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입니다.

하이티쳐에게 수줍게 고백한 해맑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통해서 주위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의연하게 자기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과,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는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어서 빨리 중학생이 되고 싶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입니다.
아이의 장래 희망은 "사회복지사"입니다.



막연하게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줄 알았는데,
이녀석 나름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군요
.
사회복지사 2급부터 시작해서 1급까지도 해보고 싶다고,
야무지게 말하는 아이의 모습이 왠지 대견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줬습니다.



아직은 어리니까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기회를 열어두되.
무언가를 하고 싶을때 왜 하고 싶은지 다시한번 꼭 생각해보고.
노력을 하면 분명 잘될거라고
우리 아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랍니다.
이건 보너스로 제가 도너츠 먹고 받은 선물을 주니 얼굴은 안되고 인증샷만 허락한 우리 아이 입니다^-^



중학교 가서도 고등학교 가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자!!


From 서울/경기 지역 - 정균택 써니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어 봤습니다^^~
유재석씨와의 가상(?)인터뷰~~~^^
상상만 해도 좋네요~^^ㅎㅎ
제 아이의 꿈은
↑요런^^~ㅋㅋㅋㅋ
MC가 되는 거에요^^~~~
정말 위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보다
제 담당아이는 더 예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하고
사람들을 이끌어 갔으면 해요^^!~
MC가 꿈이지만^^
지금은 연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 담당아이가 꿈을 잃지 않고
계속 열심히 화이팅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응원할 거에요!^^~

From 서울/경기 지역 - 이지혜 써니






드로그바, 호나우지뉴, 호날두....

전 H.G와 항상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 라고 물으면 주저없이 이들을 대답합니다.

이 3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뛰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감명을 주는 그런 선수들이죠..
저도 이들 땜에 새벽에 리그중계를 보느라 밤 샌적도 많은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이들이 처음부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들이 지금의 지위를
얻기 위해 피 마르는 노력을 했기에 화려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었습니다.

H.G는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이며. 말뿐이 아니라 축구 실력도 뛰어난 아이입니다.
항상 저에게 학교에서 혹은 시설에서 혹은 기타 등등 대회에서 열심히 뛰어서 골도 넣고 팀도 이겼다고 매우 자랑합니다.

처음엔 그냥 그 나이엔 축구를 매우 좋아할 때니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매번 수업 할때마다 시설에 가면 H.G가 자기 또래들과 열심히 축구 연습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H.G가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높다는 것을 짐작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H.G가 위의 세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면 묻습니다.

나 : 그럼 넌 이런 사람들처럼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니??
H.G : ??? 그냥 축구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나 : 글쎄...............

축구스타는 물론 축구 실력이 뛰어나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축구실력이 그들의 명예를 살리는 길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요?

저는 축구 실력에 앞서 마음가짐과 기타 학업 실력도 어느 정도 쌓아야 진정한 축구스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빈민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들의 부를 기부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항상 자신을 겸손해 하는 그런 자세...
무엇보다도 후에 팀의 주장이나 코치, 감독 등을 맡기 위한 그러한 지식을 얻기 위해 어느정도의 학업에 대한 열정...


H.G는 늘 학업에 대해 자신없어하고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스타일이기에 제가 H.G와 이런 대화를 하였습니다.

나 : 최초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박지성 선수 알지??
H.G : 그럼요.. ^^ 제가 좋아하는 선수 인대요..
나: 박지성 선수가 평발이여서 축구하기 어려운 신체구조였다는 거 알아? 그런데 노력을 열심히 해서 그러한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어..
H.G : 우왕~~ >.<
나 : 너 학업에 자신없어하는데 박지성 선수가 영어 잘 할꺼 같애.. 못 할꺼 같애???
H.G : 음 글쎄요.. 뭐 조금은 하겠죠.. 축구 선수가 뭐 영어 필요한가요??? 그냥 축구만 열심히 하면 될꺼 같은데..ㅎㅎ
나 : 박지성 선수가 TV에서 영어로 시원하게 인터뷰하는 거 봤어??
H.G : 정말요??? 대단한대요? 축구 선수가 영어라...ㄷㄷㄷ
나 : 그런대 그거 알아?? 너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거... >.<

H.G가 매우 놀라워 했습니다.

그래서 전 늘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저는 H.G에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자신감을 심어주며 축구 선수가 가져야 할 덕목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래서 훗날 H.G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길 전 바랍니다..
H.G야 !!! 힘내라!! ^^


From 서울/경기 지역 - 남덕우 써니


Hi-Teacher!

"행복한 눈망울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과외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Sunny와 결연을 맺은 공부방, 보육원 아동에게 주1회 찾아가 학습지도를 해주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아동을 지도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동의 성적을 높여주고 학교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멋진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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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써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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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뉴
    2008/12/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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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 유재석씨의 가상인터뷰 재밌네요! 아이들의 꿈이 꼭 이뤄지길...
  2. 2008/12/24 10: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꿈을 이룰수 있도록 옆에서 자~알 지도해주세요!!
    제 와이프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을 1년정도 했는데
    사회복지사는 정말 힘든 직업이더라고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렇지만, 지역에서 사회복지사로 일 하시는 분들 마인드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나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아이가 자라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