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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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물골 여관길의 갤러리 ‘2016 제주아트페어’

   옛날 제주시 관덕로 15길 입구 모습   샛물골이 흐르는 길   드라마 덕선이의 쌍문동처럼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추억의 동네가 있다. 내겐 제주시 관덕로가 그랬다. 2016년 지금, 기억...

[행복한 밥상]씨의 맨도롱 또똣한 금요일

  * 은 요리를 매개로 1, 3 세대가 교류하며 어르신 손맛을 이어나가고 발전시켜 노인 소외 문제를 해결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글은 제주지역 프로그램을 의인화해 인터뷰...

그 해 여름, 나는 제주에 있었네

      제주를 제대로 알기까지   아찔한 여름이다. 6층 우리 집 남쪽 바다에서 찾아오는 바람은 숨구멍이 되어준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나는 베란다에 몸을 맡겼다. SNS에 업로드된 사진들을 재빨리 눈으로 훑었다.   뉴스피드는...

영국의 이혼선언,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51.9%) vs 잔류(48.1%)' 국민투표 결과     잘 몰라서 알고 싶은 브렉시트(Brexit)   지난 6월의 끝자락, 세계는 뜨거웠다. 그 열기의 중심에는 해가 지지 않던 나라 영국이 있었다....

실연을 보관 해드립니다

        실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5개월 전, 크로아티아 실연박물관에서 모티브를 얻은 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편이 방송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나쁜 기억을 토해내고 지우개로 지워갔다.   거짓말처럼 기억을 지워버리고...

청춘을 지키는 파수꾼들에게

            어딘가 낯선 사람   5월은 묘한 계절이다. 시험도 끝냈겠다, 축제도 즐기면서 잉여생활을 맞이하려는 순간 고민들이 밀물처럼 찾아온다. 나는 누구고 왜 여기 있는가 갑작스런 자아탐문부터 시작해 대인관계의...

제주를 만드는 비치코머들, 재주도좋아

    제주 세화 해변 제주도 좋아?   풍경 좋고 살기도 편하고, 그냥 그렇지 뭐. 재작년, 상경생활 당시의 단골 질문과 대답 세트이다. 제주산 23년 내 인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충분했나...

4월의 시린 봄바람, 제주 4·3 사건

  제주서초등학교 앞 제주 4·3 추모 현수막 봄, 바람 휘날리며   봄 기운에 흐드러진 벚꽃이 아름다운 4월이다. 캠퍼스에는 낭만이 가득하고, 제주에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청춘들로 만개했다. 수업이 일찍 끝나 오랜만에...

2016 SK SUNNY 제주 지역운영팀을 소개합니다

        아아,  응답하라 SK SUNNY,  응답하라 JEJU ! 긴급속보입니다. 공개수배지가 전국에 배포되었습니다. 2월부터 수행될 제주 소녀들의 'SK SUNNY' 상륙 작전, 'JEJU에 SK SUNNY를 더하라.' 특수지령이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