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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한다, 투표

 

 

 

대학생은 노느라 투표를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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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와 비교한 20대의 투표율

 

그래프를 보고 사람들이 대학생에게 하는 말이다. 실제로 대학생과 60대 후반의 투표율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대학생의 투표율 저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대학생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말 또한 된다. 대학생에게 물어본다. 대학생은 노느라 투표를 못 하나요? 바빠서 못 하나요? 아님 몰라서 못 하나요? 곧 다가오는 대선. 이 질문에 몸소 대답해보자.

 

 

 

내 한 표 가지고 뭐가 바뀌니?

 

캡처

출처 : SBS 런닝맨 홈페이지

 

2012년 <런닝맨, 선택 : 왕의 전쟁>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런닝맨에서는 각 멤버의 투표로 왕이 선출된다. 프로그램에서 ‘진실성’을 인정받았던 멤버는 리더로 선출되자 포악하게 변했다. 나머지 멤버는 리더를 바꾸기 위해 투표라는 민주적인 제도를 이용한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투표자는 감소하고, 한 명의 의견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단순히 예능이지만, 우리는 투표율이 낮아질수록 우리의 목소리가 작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투표를 통해서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뽑을 사람이 없어 : 기권 vs 무효표

 

주변을 둘러보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도 투표하지 않고 기권한다. 후보로 나온 정치인의 공약이 마음에 들지 않고, 누구도 뽑지 않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와 ‘투표를 했지만 뽑을 사람이 없다’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무효표는 정치인들에게 ‘나는 투표에 관심은 있지만, 후보자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라는 메시지를 준다. 정치인들은 이 메시지에 응답하여 더 좋은 공약을 준비하고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도록 자극받는다.

 

 

 

 

집이 너무 멀어 : 사전투표 54~5

 

mug_obj_149135269791664268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나는 고향이 거제도이지만, 투표 기간에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투표하러 거제도까지 가긴 경제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 여기 ‘사전투표’ 방법이 있다. 사전투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실행됐다.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은 5월 4일과 5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를 하기 전에 다른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일에 투표소에 가면 된다. 만약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면, 국외부재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해외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교환학생이나 출국이 예정된 친구들은 기억하도록 하자.

 

 

인증샷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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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홍철 SNS

 

사람들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인증샷을 SNS에 게시한다. 하지만, 이 인증샷으로 인해 비밀보장의 원칙, 특정 후보 지지 등 많은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적절한 인증샷은 특정 후보 포스터 앞에서 찍으면 안 된다. 또, 사진 포즈를 통해 기호가 연상되면 안 된다. 위 사진은 안경에 있는 6개의 초가 특정 후보자를 연상할 수 있으므로 인증샷의 잘못된 예이다. 기표소 안에서 인증샷 촬영은 불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시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다. 투표소 주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된다.

 

 

 

 

누군지 몰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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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후보가 누군지 몰라, 투표 하고 싶어도 곤란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nec.go.kr/portalVt/main.do)를 찾아가 보자. 선거 일정과 정책 공약 알리미, 후보자 토론회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가까운 투표소부터 현재 개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대선 후보와 그들의 공약, 후보 간의 토론회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정치가 어려운 대학생에게 유용하다.

 

 

 

 

우리의 손으로 만드는 세상 :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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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

 

대학생도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꾸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투표’를 통해 자신의 대리자를 선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번 대선은 5월 9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행된다. 대학생 여러분,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모두 투표소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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