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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츠하이머 주의보

영츠하이머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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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츠하이머란 [젊은(Young)+알츠하이머(Alzheimer)] 가 결합된 용어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퇴를 뜻하는 말이다. 인터넷 검색창을 켜고‘아 뭐 검색하려고 했지?’ ‘아 뭐더라’를 검색해본 경험이 있으면 영츠하이머를 겪고 있는 것이다. 또한, 친구들과 말하며 하고 싶은 말의 단어가 기억이 안 나 말을 버벅거린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영츠하이머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건망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주로 겪는 증상으로는 `대화 중 하려던 말을 잊는다`(31.2%),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다`(30.4%)가 대표적이었다.

영츠하이머는 왜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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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츠하이머의 원인은 뭘까? 일단, 영츠하이머는 원인에 따라 디지털 치매 가성 치매 블랙아웃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영츠하이머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스마트폰의 등장이라고 한다. 원래 기억하는 것은 모두 뇌의 역할이었는데, 스마트폰이 등장함에 따라 뇌를 대신해 기억이라는 역할을 스마트폰이 담당해주고 있다. 이것의 예로 예전에는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거나 수첩에 적어두었다면 현재는 스마트폰에 저장 기능으로 바로 연락이 가능해 가족들의 번호조차 외우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간단한 계산조차 스마트폰 계산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젊은 층에서는 영츠하이머의 증상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두 번째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성 치매란 실제 지능 저하가 없음에도 마치 치매인 것처럼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가성 치매의 원인으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라고 한다.

취업과 직장 일로 스트레스가 심한 20대는 고민으로 인해 늦게 자거나 잠을 뒤척이는 일이 많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켜 각종 SNS를 보다 늦게 잠을 청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렇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뇌가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 능력이 떨어져 영츠하이머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 원인은 ‘블랙아웃’이다. 블랙아웃은 흔히 음주로 인한 단기 기억상실증을 말한다. 현재 20대 10명 중 4명이 경험해봤다고 할 정도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다. 기억의 입력과 출력을 관장하는 해마는 과음 시 마비가 될 수 있는데, 이때 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돼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블랙아웃은 단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마셨을 때 대부분 일어난다. 블랙아웃은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젊은 나이에 자주 경험하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금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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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스마트폰 내려두기’이다. 현재 우리 삶은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책할 때, 계산할 때, 메모하기 등 우린 스마트폰에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다. 간단한 메모의 경우 직접 기억하거나 수첩에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기억해둘 만한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도 예방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또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을 보며 걷기보다 주위를 둘러보며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스스로 생각 정리하기이다. 학교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긴다면 과도한 음주와 밤늦게 SNS를 둘러보는 대신 가만히 누워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내일을 생각하며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변 혜현
변 혜현
bhh99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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