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eatures “써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곳이에요.”

“써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곳이에요.”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써니의 상반기가 지나갔다.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화 면접을 보고, 합격자 대상으로 써니 활동의 시작인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워크숍에서는 써니와 봉사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 마인드 교육이 끝난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고, 각자의 프로그램에서 최선을 다했다. 대부분이 만족스러운 결과와 함께 활동을 마쳤고, 6월 종결워크샵을 끝으로 상반기가 마무리됐다. 모든 써니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열정과 애정을 보인 전수진 써니를 만났다.

전수진 써니는 2019 상반기 써니로 ‘서울시민, 세계시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민, 세계시민’은 아동과 선생님들이 세계시민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교육자료로 제작하여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수진 써니는 학기 중에는 아동이 속한 지역사회와 지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에는 동화책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열심히 참여했다.

Q. 자소서와 면접 때부터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눈에 띈 써니 중 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지원 시 본인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나요? 지원자들에게 ‘이건 꼭 해야 한다!’는 팁을 준다면!?

A. 자신이 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과 내가 프로젝트의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확실히 어필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전문대 졸업 이후에 전시회사를 다니다가 다른 디자인 분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에 퇴사하고,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편입해 공부를 계속했어요. 그래서 이번이 저에겐 첫 대외활동인데, 써니 지원할 때 지원 주제와 사회 변화 문제를 많이 찾아봤어요. 한 번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찾아보고 생각하는 타입이거든요. 제가 써니가 되어 해야 할 활동을 먼저 정리하고,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많이 생각해봤어요!


자소서나 면접 때는 제가 여태 유아 교육에 관해서 관심을 가진 부분을 어필하고, 거기에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자신 있게 이야기했어요. 그런 태도를 좋게 봐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아동 대상 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출처: 서울시민 세계시민 활동사진

A. 저희는 세계시민교육을 총 5가지 주제로 아동노동, 빈곤, 해양 쓰레기, 파트너십으로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어요. 그중에서 저는 아이들과의 첫 수업과 마지막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유아 교육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제작해 본 경험은 많지만,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육을 진행한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아이들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첫 수업에 아이들을 처음 마주하고, 서로 알아가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걱정은 사라졌어요. 아이들의 순수함과 영리함이 저에겐 너무나도 기분 좋게 다가왔거든요. 


마지막 수업에는 아이들이 저희를 위해서 각 써니들의 이름이 적힌 네 잎 클로버를 접어 선물해줬는데, 그때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Q. 지난 7월, SUNNY DAY에 신청해 참가해서 다른 활동팀 써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들었어요. 써니 활동이 끝난 후 SUNNY DAY에 신청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A. 저는 친한 친구를 통해 써니를 알게 됐어요. 써니가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추천해줬거든요. 그래서 활동을 마친 써니들도 참여 가능한 써니데이에 친구와 함께 봉사하고 싶었어요. 같이 한강에서 쓰레기도 줍고 치맥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상반기 활동을 하면서 팀원들이 다 좋아서 그런 기대를 갖고 써니데이에 참여했는데, 역시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고 가는 하루였습니다.

Q. SM 영상미디어 봉사단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네요! 꾸준히 써니 활동을 하는 것이 신기한데요. 수진 써니에게 써니는 어떤 의미인가요? ‘나에게 써니는 ㅇㅇㅇ이다!’로 대답한다면?

 A. 나에게 써니는 에너지이다!확실히 첫 대외활동이고, 회사에 다니다가 다시 학생으로 무언가에 도전해서 좀 더 특별했던 거 같아요. 활동하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써니 활동하며 만나는 친구들은 전공도 다양하고, 활동하는 분야도 달라요. 그래서 이야기를 나눌 때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생각이 확장돼 재미있어요.


하반기 써니 활동자 모집은 8월 26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전화면접이 진행되고,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21일(토) 또는 22일(일)에 교육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워크숍을 수료한 사람들은 최종 합격자가 되어 하반기 동안 사회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써니로 활동하게 된다. 전국에 1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모집 중인 만큼 본인과 맞는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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