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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교육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다

리바치 인터내셔널 로고

교육의 목적은 씨앗을 심어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씨앗이 자라나도록 돕는 데 있다. 2014년 당시 비영리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했던 박영준 대표(리바치인터내셔널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학교에 다니지 않고 길에서 구걸하는 청소년들을 봤다.

얼마 뒤 그는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생명의 씨앗을 선물해주는 사회적 기업 ‘리바치 인터내셔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

출처: LG 소셜 캠퍼스 공식 블로그

리바치인터내셔널은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직업교육을 함으로써 원목 가구와 재생 IT 제품을 만든다. 꿈을 잃은 아이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수익의 일부는 다시 교육 기관에 환원한다.

언뜻 보면 재생 자원으로 만든 제품을 유통하는 무역 상사로 보이지만, 여느 무역회사와는 조금 다르다. 직접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의 고용 창출을 돕기 때문이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은 ‘리바치 인터내셔널’을 통해 교육의 기회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다. 그렇게 이들은 숙련된 인력, 바치(장인)로 성장한다.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비즈니스 플랫폼

출처: 리바치 인터내셔널

현재 리바치인터내셔널은 드림센터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드림센터는 비영리단체 국제 개별협력 사업으로, 빈곤아동에게 기술을 제공한다. 드림센터는 직업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이러한 인력들을 사회적기업이 직간접적으로 고용함에 따라 수익을 창출한다. 기존의 교육 사업으로 아이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지 못하고, 학교도 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이들에게는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한다. 

리바치인터내셔널이 만든 변화

출처: 리바치인터내셔널

현재 리바치인터내셔널에서는 IT 전문가, 목공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한국인 직원과 13명의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이 근무한다. 2015년, 25명으로 시작된 직업교육생은 올해 누적 100여 명을 기록했다.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직업교육을 하고, 직접 일터로 내보내는 과정에 긴 시간이 필요함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셈이다.

누군가에겐 쉽지 않은 꿈

출처: 리바치인터내셔널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권리는 있지만, 현실을 보면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바치인터내셔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꿈꿀 기회를 주고, 꿈을 펼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나라에서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까지, 글로벌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리바치인터내셔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조 나현
조 나현
jnh4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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