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Work SUNNY 새롭게 나답게, 하반기 시작해!

새롭게 나답게, 하반기 시작해!

9월 21일, 대구경북지역 써니 하반기 교육워크숍이 열다.

교육워크숍은 써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반적 과정을 압축해 하루 동안 그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다.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소개, 사회 혁신 개념 이해, 대상자 이해 교육, 레크레이션, 팀빌딩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워크숍 장소 대관, 점심 예약, 사소한 키트 정리까지 리더그룹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대구경북지역운영팀 5명의 리더 써니들은 9월 전부터 준비한 이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써니들이 오기 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어, 저랑 같은 팀이에요!

오전 8시 50분, 팀원 전원이 모인 팀부터 차례로 행사가 진행되는 8층 아트홀에 입장했다. 담당 리더써니의 안내에 따라 인원을 확인하고, 명찰과 KIT를 차례로 받아 간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모 맨투맨 활동복, 텀블러, 다회용 빨대 등으로 KIT를 구성했다.

써니의 5대 사회상 중 ‘ 환경이 지속가능한 사회’란 이름에 걸맞게 환경을 생각한 KIT로, 써니들이 이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다. KIT를 받고, 활동복을 갈아입고 각자 자리에 앉았다.

앞으로 호칭은 써니로 통일할게요!

사회를 맡은 세민써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번 교육 워크숍을 위해 머나먼 대구까지 오신 황수연 매니저님이 마이크를 잡았다. 리더그룹 14기 출신이자 작년 우수 프로그램 ‘알뜰화방’의 기획자이기도 한 황 매니저님은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를 시작했다. 오는 11월에 있을 16기 리더그룹 모집을 언급하면서, “활동하면서 15기보다 잘할 자신이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써니는 지원해보라.”고 하셨다.

순간 대구경북팀 리더 써니들 사이에선 묘한 긴장감이 맴돌며,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를 외쳤다. 이후, 리더써니 5명은 무대에 올라가 본인이 맡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하반기 활동 다짐을 씩씩하게 말했다.

이후 달서구종합복지관 이상호 과장님의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더불어 대상자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조금은 딱딱했던 분위기에 지루함을 내비쳤던 써니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열심히 펜과 종이를 들고 빙고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애썼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 맞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모든 써니들은 길 건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을 위해 넉넉한 휴식시간을 가졌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둥글게 모여 앉아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고, 어떤 팀은 카페에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본 매니저님께서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종결워크숍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오늘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하셨다.

이어서, 교육워크숍 전날 갑작스레 낸 사전미션 발표시간을 가졌다. 사전 미션은 ‘활동을 함께 할 팀원이 모두 모여 인생 네 컷을 찍어라!’였다. 하루 전날까지 제출해야 하는 미션이기에 과연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모든 팀이 엄청난 고퀄리티의 사진을 제출, 그에 맞는 센스있는 발표로 후끈한 열기를 더했다.

대구경북팀의 부녀회, ‘진경, 애리, 예린’ 써니의 레크레이션도 진행됐다. ‘써니 사파리’라는 주제로 일일 가이드를 맡은 세 명의 써니 덕분에 감당하기 힘들 만큼 열기 있는 시간이었다.  

말 그대로 ‘혼돈의 카오스’, 하지만 뜨겁게 반응해준 써니들 덕분에 뿌듯한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지각하면 오천 원? 팀장은 누가 할까요

이어, 프로그램 담당 리더써니를 따라 각각의 세미나실로 이동해 팀빌딩을 진행했다. 리더써니는 프로그램 기획서를 팀원들에게 나눠주고, 이를 구체화할 방안을 토의했다. 그리고 진진가 게임으로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진진가 게임이란, ‘진짜-진짜-가짜게임’으로 각자 본인에 대한 사실 2문장, 거짓 1문장을 적은 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 가짜인지 맞히는 게임이다. 

팀장, 부팀장, 서기, 홍보, 총무, 물품담당 등 한 학기 동안의 역할도 나눴다. 민주적인 방법으로 역할을 배분하고, 각자의 다짐을 발표한 뒤 각 팀의 규칙을 정했다. 모든 써니들이 열심히 팀 빌딩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니 이번 하반기 활동이 수월하게 잘 진행될 것 같다는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써니라는 이름 아래

대표 선서자 두 명과 선서문을 읽는 99명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뭉클한 감정을 또 한 번 느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일이 생기고,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눌까. 새로운 인연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상반기에 만난 새로운 팀원 덕분에 생각을 바꿨다. 써니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서 우리가 만날 수많은 인연, 수많은 시간을 꼭꼭 씹어 마음 한가득 담길 바란다.

POPULAR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

▲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집>, <우리들> 포스터

법 안의 차별을 걷어내기 위해

법, 그게 뭔데요? 지적 장애인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

[미디어 드림 캐쳐] 유튜버 꿈나무를 위한 진로교육

'선생님', '운동선수'라는 직업은 아이들이 늘 꿈꾸던 장래희망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 베지노믹스에 주목!

KFC가 미국 애틀랜타의 한 매장에서 시범 출시한 식물성 치킨, 'beyond Fried Chicken(닭고기 없는 치킨)'이 하루 만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