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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학 어때요?

독서와 배움의 계절, 가을! 중고등학교에서 늘 똑같이 배웠던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대학생이 된 이후 접한 자격증 공부와 전공과목. 더 이상 틀에 박힌 공부가 질린다면? ‘숲’학을 배워보자!

‘숲’학 어때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박하고 평화로운 직업 ‘숲해설가’를 아는지? ‘숲해설가’란 산림 문화와 휴양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자연생태공원이나 수목원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생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어린아이가 산림과 자연에 대해 옳은 가치관을 갖도록 지도하기 때문에, 최근 초등학교에서도 숲 교육을 많이 진행하는 추세다. 숲해설가는 식물 이름, 곤충 특징부터 생태계 구성원이 공생하는 원리까지 소개한다. 이외에도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와 같은 이색적인 자격증도 존재한다.

시니어의 새로운 일자리, 숲

숲해설가 자격증은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시니어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숲자라미’의 숲해설사들은 계약직으로 활동하지만, 산림청에도 근무가 가능하고 월평균 16개의 교육으로 175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이들에게 숲 교육을 제공하며 시니어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 참여 모델’의 훌륭한 구현이라고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 60대의 숲해설가들이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하며 풀과 나무를 공부한다. 개미와 풀에 인사를 하다 보면, 아이들과 숲해설가 모두 자연에서 친구가 된다.

숲자라미와 함께 환경 점수 100점

숲 교육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가능을 가진다. 숲자라미의 ‘숲학’ 공부는 어린 나이부터 학원에 다니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에 흠뻑 젖는 넉넉한 마음과 미래의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의 크고 작은 생물에 인사를 건넬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많은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숲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함께 자라난다’는 가치를 가진 숲자라미를 찾는다. 숲자라미는 성동구에 위치한다. 사무국으로 전화해서 일정을 조율한 뒤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하면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음이 메마르고 주변이 건조하게만 느껴진다면, 이번 주말 숲학을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신 은주
신 은주
myo5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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