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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금융을 만드는 손금이들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 활용도가 0에 수렴하는 이 시점! SUNNY 하반기 노인소외 해결 프로그램, ‘손 안의 금융’을 소개한다.

내 손에 금융있다

인터넷 은행을 이용한다는 70대 이상 노인은 0.1%에 불과하다. 비대면 채널의 증가로 6대 은행의 올해 6월 기준 국내 점포 수는 537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개, 비율로는 2.1% 감소했다.

디지털 금융으로부터 소외되는 어르신들의 문제에 주목하여 기획된 것이 ‘손 안의 금융’이다. 추운 겨울이 다가와도 간단한 업무로 은행까지 가야 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손금이들이 나선다. 인터넷으로 장보기, 카카오톡으로 손녀에게 선물 보내기, 계좌에 얼마 있는지 확인하기, 카카오페이 QR코드로 결제하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손 안의 금융, 줄여서 ‘손금’이라고 부른다.

우리 손으로, 디지털 금융 가이드북!

‘손 안의 금융’은 3주 동안 자료를 제작하고, 만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5주 차 활동이 진행된다.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라 미리 교육 자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은행에 맞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제작하는데, 써니들이 각 은행을 맡아서 자료와 주차별 PPT 등을 제작했다. 이는 ‘은행별 어플 이용법’, ‘카카오페이로 손녀와 손주에게 선물하기’, ‘인터넷으로 장보기’,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 ‘ARS 버튼별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Q. 4주간 ‘손 안의 금융’ 자료를 제작하며 느낀 점은?


“첫 회의 당시, 첫 교육 워크숍 이후 처음 만난 팀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를 준비한다는 게 막막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었습니다. 제 걱정과는 달리 팀원들의 생각이 모이니 빠르게 한 주차 한 주차가 완성되었고, 회의를 거듭할수록 봉사 당일과 모든 게 머릿속으로 그려지며 뿌듯했습니다. 유능한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했기에,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 윤예진 써니


“지금까지 팀원들과 만나 회의하고 같이 노는 과정이 다 무척 재밌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자료를 이용해서 직접 활동하니까, 더욱 기대됩니다. 다들 정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데다가 정말 능력자라서 함께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습니다. 그리고 써니룸이 회의하기 정말 좋다는 점? (웃음)” – 김룡환 써니

어르신들의 따듯한 금융 생활을 위하여

손 안의 금융은 복지관에서도 신청을 받을 당시 어르신들로부터 ‘결원 없나?’라는 물음을 받을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카톡은 잘해도 휴대폰으로 돈은 어떻게 못 한다’고 하시며 웃으시던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후 상황을 보며 통신사별 멤버십 할인, 적립 등까지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Q. 절반의 주차가 남은 ‘손 안의 금융’ 프로그램, 앞으로의 각오는?

“한번에 많은 대상자분를 만나면 어르신들과 많이 친해지기 어려웠을 텐데, ‘손 안의 금융’ 프로그램에서는 소수의 어르신분을 여러 번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한 분 한 분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 염한길 써니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변화인 써니! 저의 사소한 이 변화가 어르신의 ‘모바일뱅킹 사용’이라는 또 하나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설렙니다. 학기 중에 바쁜 일들 많겠지만, 마지막 10주 차까지 이 설레는 마음 그대로 유지하며 일이 아닌 힐링으로 써니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 활동 속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며 발전하는 저를 발견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류지현 써니

신 은주
신 은주
myo5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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