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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마을을 아나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앞만 보며 달려온 당신, 아니 끊임없이 달리고 있는 당신에게 ‘괜찮아 마을’을 소개한다. 피곤을 이길 수 있는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대신 ‘실패해도 괜찮아’, ‘쉬어도 괜찮아’라는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곳이다.

괜찮아 마을을 아나요?

‘괜찮아 마을’은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청년을 위해 작은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괜찮아 마을은 청년에게 지역의 빈 과 기회를 제공하는 목포 원도심의 작은 마을이다. 

이곳에 온 청년들은 또래와 조금 다르게 살아도, 편하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다. 청년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에 많은 청년이 이끌려 오게 되었다.

괜찮아 마을에서는 청년 모두가 주인공인 ‘라이프 셰어’ 교육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나누고 평소에 도전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스스로 도전한다.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같이 생활하는 동안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회복한다. 로컬 마켓에서 산 다양한 재료로 따뜻한 밥을 해 먹고, 매일 산책을 한다. 동시에 세부 시간은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로움도 느낀다.

입주민은 50명(주민 30명, 예비주민 16명, 예비 스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 기간은 6주+@로 6주를 지내고 선택적으로 6주를 더 지낼 수 있다. 1주차때는 ‘일단 쉬자’는 슬로건으로 쉼을, 2~4주에는 ‘상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그램을, 5~6주에는 작은 성공을 이루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괜찮아 마을에 입주를 원하면, 모집 기간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양식에는 제한이 없다. 입주민은 20만 원 입주비가 필요하지만, 프로젝트 활동비로 전액 환급된다. 괜찮아 마을 홈페이지(https://dontworryvillag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조심해 대신 괜찮아

현재 교통사고로 죽는 청년보다 자살로 죽는 청년이 3~5배가량 많다고 한다. 외출할 때 ‘조심해’라는 말 대신 ‘괜찮아’라고 해야 한다고 한다.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괜찮아’라는 한마디 말일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달려온 청년들에게, 끊임없이 달려갈 청년들에게 ‘괜찮아’라는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 보자. 청년들이 괜찮을 사회를 위해 한 발자국 나아가 보자!

안 승엽
안 승엽
asy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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