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eatures Campus Life 대학생활, 이번에는 좀 달랐다

대학생활, 이번에는 좀 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2020년도 1학기 대학 생활이 막을 내렸다. 캠퍼스를 걸어 다니고 팀플을 하던 시간은 하루 종일 집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과 과제를 하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창업동아리를 통해 시간을 쪼개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한 학기를 보냈다.

온라인으로 창업동아리 운영하기

서울시립대 창업동아리 모집 포스터

이번에 시립대학교 창업동아리 ‘토끼발’ 임원진을 맡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온라인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창업동아리 특성상 만나지 않고 무언가를 진행하기란 어려웠기에, 겨울방학 동안 이를 위해 수십번의 오프라인 회의를 거쳐 한 학기 운영안을 계획했다.

1학기 창업동아리 임원진들과의 마지막 회의

동아리원 모집부터 면접, 자기소개, 아이디에이션과 사업계획서 교육, 그리고 내부 경연까지 모두 작년과는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토끼발이 원하는 인큐베이팅의 역할을 지켜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총 4개의 완성된 사업계획서안과 1개의 SK LOOKIE 비즈니스 모델을 키워낼 수 있었다.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은 취미활동 O4O 플랫폼(Forus), 건강개선 습관을 위한 플랫폼(달고나), 시립대 상권에 맞는 건강한 샐러드(샐러버), 교환학생들을 위한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이 중 Forus는 SK LOOKIE 비즈니스 모델로 키워낼 수 있었다. 부담감이 컸지만 그만큼 임원진 간의 결속력도 크게 다질 수 있던 한 학기였다.

아이템 개발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Forus 플랫폼 개발을 위한 스토리보드 및 UI/UX 초안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Forus팀이 SK LOOKIE의 비즈니스모델로 인준됐다.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나가며 아이템을 검증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점이었기에, 학생들을 모아서 검증하기도, 이를 홍보하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기획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팀원 모두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개발에 대해 알고 있는 팀원은 없었지만, 온라인 강의를 구매하고 매주 이를 공유하며 아이템에 대해 개발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평소라면 도전하지 못했을 분야에 대한 기회를 갖게 되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Forus팀은 개발 능력을 키워 최소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차차 코로나19가 진정됨에 따라 대면이 필요한 파일럿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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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윤희
yuun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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