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Work LOOKIE 루키 지원금, 앱 서비스 아이템에 어떻게 활용할까?

루키 지원금, 앱 서비스 아이템에 어떻게 활용할까?

SK LOOKIE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템을 대상으로 BM 심사를 진행하고, 피드백과 지원금을 지급해준다. 이를 통해, 더욱 사회적 가치가 있게 디벨롭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금은 1회당 최대 200만 원으로, 다양한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중 서울시립대의 지원금 활용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앱 서비스는 지원금을 어떻게 활용할까?

서울시립대 Forus팀의 앱 프로토타입

앱 서비스 아이디어의 경우, 직접 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업체에 제작을 맡기게 된다. 하지만 보통 견적을 내면 30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지원금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데,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개발에 들어가기 전, 파일럿 테스트를 실행하는 것이다. 파일럿 테스트란, 카카오톡, 네이버 카페 등 기존의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의 서비스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최소 기능만을 사용해서 아이템의 가치가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지 검증하는 것이다.

서울시립대 Forus팀의 파일럿 테스트

실제로 진행한 ‘무드등&디퓨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서울시립대 팀은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이 취미를 기반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는 모임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먼저 앱 기획에 대한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심층 인터뷰지를 작성하고, 자취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카톡방을 만들어 시간을 조정한 후에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모임 활동을 하는 동안, 준비된 질문을 하며 인사이트를 얻고 기획을 재점검해나갔다.

파일럿 테스트를 제대로 하려면?

파일럿 테스트를 위해 을지로에서 직접 구매해온 물품

우선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어떤 결과를 얻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Forus팀의 경우에는, 실제로 많은 돈을 들여 서비스를 개발할 만큼 가치 있는 아이디어인지 검증하기 위해 본 파일럿 테스트를 기획했다. 1차 파일럿 테스트 이후, 인터뷰에 대한 질문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점검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아이디어 기획 자체가 잘못된 것인지 팀원들과 논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수차례 파일럿 테스트를 수정해가며 실행해야 한다.

앞으로 서울시립대는 파일럿 테스트를 수차례 가다듬어 아이템 가치에 대한 지표를 차곡차곡 쌓아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심층 면접/인터뷰 등의 자료를 모아 SK LOOKIE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에 도전하기 위한 핵심 지표로 사용할 예정이다.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팀이라면, 이러한 단계를 밟아 나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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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윤희
yuun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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