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nsight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플라스틱 막 쓰지 않나요?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플라스틱 막 쓰지 않나요?

코로나19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반년 넘게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강도가 높아지고, 감염 우려에 따른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며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1 가구 증가와 간편식 시장 확산 등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부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정책도 코로나19를 만나 어려움에 처했다고 한다. 위생에 관한 우려가 커진 소비자가 포장과 배달을 선호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플라스틱 폐기물의 하루 평균 발생량은 약 85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많아졌다.(조선비즈, ‘코로나 감염 우려에 포장·배달 급증…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넘친다’, 2020년 9월 2일자)

7월 온라인 소비액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식품과 생활 관련 상품 등 ‘집콕’에 필요한 상품들의 인터넷 쇼핑이 늘었다. 배달 음식 등 음식 서비스 66%↑와 배달 증가에 플라스틱류 폐기물 배출량은 올해 들어 증가했다. 환경부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에 플라스틱류 폐기물은 하루 평균 848톤 발생했다. 1년 전(734톤)보다 15.6% 늘었다. (kbs 뉴스, ‘코로나 집콕에 ‘인쇼·배달’은 승승장구…포장 쓰레기는 첩첩산중’, 2020년 9월 3일자)

버려진 플라스틱은 어디로 갈까?

이미지 출처:https://hub.zum.com/segyenews/33711

연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은 바다로 유출되고,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은 섬으로까지 밀려오는 상황이다. 문제는 흘러간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해양 동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오랜 시간 바다에 남아 해양생태계를 파괴한다.

부검된 바다거북의 배 속에는 뭐가 있었을까?

이미지 출처: http://m.segye.com/view/20180529004358

해마다 스무 마리 넘는 바다거북이 죽고 있다.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했더니 조사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됐다.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바다거북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고 바다거북의 몸에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장기의 파괴나 질식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3

해양생물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이를 먹게 되면, 사람도 영향을 받는다. 결국 인간도 플라스틱을 먹고 악영향을 받는 것이다. 수천 년간 썩지 않는 일회용품으로 우리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다. 환경보호에 경각심을 가져야 때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귀찮은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이제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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