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Work SUNNY ‘비대면’ 리더그룹 면접, 이미 다 해본 16기가 뜯어본다!

‘비대면’ 리더그룹 면접, 이미 다 해본 16기가 뜯어본다!

출처: tvN 드라마 ‘시그널’ 캡쳐

늘 답을 찾아온 써니, 그 마지막 여정 ‘리더그룹 면접’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예비 17기 리더써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18기, 19기… 미래의 리더써니 여러분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이 글을 읽는 그때는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은 나아졌나요? 만약 아니라면, 아직도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겠네요. 그게 아니라도, 리더그룹 면접을 찾아서 온 분도 계실 것 같고요. 다들 너무 답답하실 것 같아요. 처음 이뤄지는 비대면 면접이라 대면면접 팁은 다 물거품이 된 것 같고… 그렇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 저희 써니는 늘 그랬듯 답을 찾아왔어요. 이 글, 그리고 17기 리더그룹 면접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 하나일 거예요. 지금부터, 전화면접을 경험하고 비대면 활동을 하며 계속 답을 찾아왔던 16기 리더써니의 입장에서, ‘리더그룹 비대면 면접’을 살펴볼까 합니다. 어떤 사람이 비대면에서 더 눈길이 갔고, 어떤 모습이 더 매력적이었는지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말씀하세요’, 작은 배려가 곧 비대면 소통 능력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바로 작년 이맘때 진행된 16기 리더그룹 면접을 비대면 상황으로 옮겨와 볼게요. 면접장에 도착하면, 저희는 같은 타임 면접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팀 구호도 정하고, 선배 리더써니와 이야기도 나누며 긴장도 풀고요. 이 상황을 온라인으로 옮기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상황은 대면-비대면이 크게 다를 건 없어 보여요. 그렇지만, 비대면이라는 특성상 한 번 오디오가 겹치면 누가 먼저 얘기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이럴 때 ‘아, 죄송해요! 먼저 말씀하세요~’, 혹은 ‘감사합니다!’ 같은 사소한 멘트가 정말 고맙게 느껴졌어요. 이렇듯,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디오가 겹치면, ‘먼저 말씀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등 작은 멘트에 신경 써보세요. 작지만, 배려심 있고 비대면 소통 능력이 좋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토론 면접’, 내 말 듣는 거야? ‘뻔뻔함’으로 밀어붙이기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그럼 다음 상황을 살펴볼까요? 저희 16기 리더써니들은 면접 시간이 다 되면 토론면접장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는 사회문제란?’ 등이 적혀 있는 질문지를 뽑고, 돌아가며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했어요. 이 상황을 비대면으로 옮겨볼까요? 사실 이 부분도 대면-비대면이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토론 면접에 적용 가능한 저만의 비대면 팁은 바로 ‘뻔뻔함’입니다. 제가 토론 면접을 볼 때는 OB 써니들이 저희의 답변을 정리하고 있었어요. 대면 면접이었다면 OB 써니를 쳐다보고, 가끔은 옆 면접자를 쳐다보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비대면에서는 불가능하죠. 그렇기에, 더욱 ‘뻔뻔’하게,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더라도 열심히 말씀해주세요. 듣지 않는 것 같고,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지만 OB 써니는 열심히 듣고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무조건 웹캠을 보며, 가끔은 다른 사람의 반응을 살피며 뻔뻔하게 말씀해주세요!

본격적인 면접, ‘집중’이 중요해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이제 면접장으로 이동해 볼게요. 저희 16기들은 면접장에서 다 같이 구호도 외치고, 자리에 앉아 분위기도 푼 뒤에 본격적인 면접을 시작했죠. 그렇지만, 이번 면접은 비대면이니 구호 외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인터넷 등의 문제로 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대신, 구호 말고 면접자간의 합을 잘 보여줄 방법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리더그룹은 뛰어난 개인 한 명이 상황을 주도하는 것보다 ‘함께’ 가는 모습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당연히 다른 면접자의 말에 집중해야 해요. 이를 어떻게 비대면 상황에서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저는 다른 면접자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제 답변을 재구성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다른 면접자가 답변할 때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행동을 통해 ‘집중’을 보여줄 수 있겠죠. 거기다 ‘비대면’ 특성상 ‘다른 사람의 말에 집중하는지’를 잘 확인할 수 없는데, 이를 답변으로 채운다면, ‘저 면접자는 참 집중을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할 거예요. 그리고, 절대 다른 자료를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병행해 살펴보지 마세요. 물론 면접 전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정리하겠지만요. 계속 화면을 전환하고, 정리해 둔 글을 스크롤 하며 살펴보는 것, 다 티가 납니다. 면접관은 눈과 손이 계속 움직이는 것을 쉽게 판단할 수 있고, ‘저 면접자는 자신의 자료를 보는 것도 모자라 다른 면접자의 이야기에 집중을 안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늘 그랬듯, 잘 해낼 거야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지금까지, 늘 답을 찾아왔던 16기 리더써니 입장에서 비대면 리더그룹 면접 팁을 적어봤어요. 사실 대면과 비대면의 차이가 그리 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면접장이라는 딱딱한 분위기보다 집이라는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니까 더욱더 좋을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너무 편한 분위기는 금물입니다. 오히려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짜 면접장에 온 듯 옷도 차려 입어보고 방향제도 비치해보는 등 약간의 긴장감을 조성할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계속 말씀드렸듯, 대면 면접과 비대면 면접은 큰 차이가 없으니 ‘내가 지금까지 해 왔던 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라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당연하지만,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 상태를 꼭 체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공지를 꼼꼼히 읽고, 이름 설정 등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말고 미리 챙겨주세요. 공지에 있는 사항을 놓치는 것만큼 매력도가 반감되는 일은 없답니다. 그럼, 17기 리더그룹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POPULAR

너는 휴학하면 뭐 할래?

내가 휴학을 한다고? 어느덧 나는 군 생활과 대학생 3년 생활을 마치고 휴학을 결심했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작년 9월부터 언젠간 꼭 배우고자 다짐했던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실 드럼이 첫 번째 취미는 아니었다. 수능이 끝나고...

나의 써니 일기

2020년 한 해는 써니로 가득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 생활과 과제...

이번 새해에는 뜻 깊은 소비 어때?

여러분은 수어에 대해 잘 아시나요? 수어는 ‘수화 언어’의 줄임말로, 손의 모양과 위치, 움직임을...